자유한국당 홍철호 국회의원, 김포지역 자유한국당 도의원·시의원 후보 전원 동참

▲자유한국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같은 당 유영근 김포시장 후보·김포지역 경기도의원 후보, 김포시의원 후보 전원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동 공약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한 ‘정책협약서’를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가 사우사거리 광장에서 김포시민들에게 낭독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유영근 김포시장 후보는 지난 4일 오전7시30분 사우동 사거리에서 자유한국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 같은 당 도의원·시의원 후보와 함께 ‘10대 정책’을 공동 공약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한 ‘정책 협약서’를 김포시민들에게 공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정책 협약서’의 내용은 ▲지하철 5호선, 9호선 연장 사업 및 신벤처타운 조성 협력 ▲김포도시철도 개통 지원 ▲버스 준공영제 도입 및 종합버스터미널 신축 추진 ▲일산대교 통행료 인하 추진 ▲태리IC(국도48호) 교통체계 개선방안 마련 ▲누산IC~제촌IC / 초지~인천1도로 확장 및 건설 추진 ▲한강평화로 건설의 국토종합계획 반영 협력 ▲GAP농산물유통센터 건립 협력 및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지원 ▲한강 시네폴리스 조성 ▲고촌 지역 그린벨트 해제 협력 등 총10항목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오늘 행사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김포시장·김포지역 도의원·시의원 후보 일동은 그동안 낙후되었던 김포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하여 지하철 5·9호선을 김포에 동시유치하고,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차량기지 인근 스마트 제조분야 인증과 R&D기능이 포함된 신벤처타운 조성 추진 및 지역기업의 연구개발 환경을 조성하는데 뜻을 같이 한다는 것을 김포시민에게 알리는데 그 뜻이 있다”고 말하고 “각 후보들은 본 확약사항에 대해 사실에 근거하여 선거기간 중 언론·SNS·구두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유권자들에게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날 정책협약서 공개 행사에는 자유한국당 유영근 김포시장 후보와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가 함께 했으며 같은 당 홍철호 국회의원(김포시을)을 비롯한 기정호·황성석·김시용·이동헌 경기도의원 후보, 홍원길·채여경·김종혁·한종우·김인수·염선 후보, 비례대표 유영숙 후보 등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후보자 전원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