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원 가선거구(고촌읍ㆍ풍무동ㆍ사우동)에 출마한 무소속 권오준 후보는 박남춘(더불어민주당)ㆍ유정복(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와의 면담을 통해  검단 새빛도시 개발에 인접한 풍무동 등 지역구 현안에 대해 김포시와의 협조를 당부했다.

권오준 후보는 양 후보와의 면담을 통해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3축도로의 일부인 유현 사거리~태리간 광역도로 개설의 조속한 추진 ▲2024년 개통 예정인 인천 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의 출입구 유현 사거리 방향 유치 ▲계양천 재정비 계획을 통해 인천 검단 신도시 수변공원과 연계한 생태 하천 만들기 ▲인천 검단 새빛도시와 승가로 도로 연결 등 공약 실천을 위해 인천광역시장 후보와 심도있게 의사를 토론했다.

권오준 후보는 “현역 시의원 시절 행정대집행을 통해서 10년 동안 해결 못한 일을 대화와 타협을 통해 대명항 불법 포장마차를 철거하며 불도저 같은 저력을 보였듯이 이번 양대 정당 인천시장 후보와의 면담을 통해 김포지역 발전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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