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장애인 및 유모차 이용객 등 방문객 불편해소를 위해 진행한 호수공원 주차장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총사업비 8천여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기존 비포장 주차장의 이용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바닥면 1,900㎡(주차대수 59대)를 아스콘 포장으로 재정비했다. 특히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증설, 여성전용주차장 설치 등 교통약자 편의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이덕인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정비사업으로 장애인 등 이용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공원이용이 될 수 있길 기대하며 향후 김포시내 다른 공원 주차장 불편사항도 점검해 시설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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