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민주당) 유영근(한국당) 유영필(민평당) 후보, 24일 시장 후보 등록

더불어민주당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 선거대책본부(본부장 김준현)가 5월 28일(월) 오후4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김포시 사우동 중앙프라자 3층(김포대로 847)이다.

정하영 후보는 “지난 더불어민주당 경선과정에서 보여주신 관심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김포시의 미래를 결정하는 6·13지방선거 김포시장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김포시민분들과 당원동지들을 모시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바쁘시더라도 참석하시어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5월 25일 오전10시 현재 김포시장 후보는 정하영 후보(더불어민주당), 유영근 후보(자유한국당), 유영필 후보(민주평화당)가 김포시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기준)

더불어민주당 정하영 후보는 24일 후보등록 후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김포시는 급속도로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성장통을 앓고 있다. 국가경영도 중요하지만 김포시가 통일시대 중추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고, 또 김포시민 모두가 행복해 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기 위해 시장출마를 결심했다”면서 “내 삶을 바꾸는 김포,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만들겠다”고 후보등록 소감을 말했다.

정 후보는 “시장에 당선된다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싶다”며 “이를 위해 첫째, 무엇보다도 소통과 협력을 통한 주민자치와 행정 혁신을 이루어낼 예정이며 둘째, 남북평화시대를 맞아 김포시가 중추적인 역할을 맡기 위해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유영근 후보 역시 24일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유영근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자유한국당에서 일찌감치 김포시장 후보로 확정된 후 각종 지역 행사, 교육단체, 여성단체, 노인정 방문 등 김포 곳곳을 활발하게 누비며 광폭 행보와 함께 온라인상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김포를 진짜로 바꾸자’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교통·경제·문화·복지 분야 등에 있어 현실적이고 생활에 꼭 필요한 공약을 내세워서 6·13지방선거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유 후보는 “후보등록을 한 오늘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가능한 31일까지 김포 구석구석을 훑으며 시민 한분 한분 만나고 지지층 결집을 최대한도까지 끌어올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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