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가 21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정하영 후보의 이번 봉하마을 방문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9주기를 맞아 "평화가 있어야 통일이 있다"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안보관과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어받기 위해 실시됐다.

정하영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전원이 승리해 노무현 대통령이 꿈꾸던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자"며 "봄이 오고 평화가 오고 있다. 각자 맡은 바 소임을 완수해 김포를 평화통일 시대의 중추도시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봉하마을 방문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를 비롯 더불어민주당 김포시 도의원 후보(심민자, 채신덕, 이기형, 김철환)와 시의원 후보(오강현, 최명진, 김옥균, 배강민, 신명순, 박우식) 전원이 함께 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필승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