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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문학과의 만남 ‘김포문학제’시민 천여명 참석, 가족 단위 다양한 프로그램 눈길

문학과 시민이 함께 하는 축제, ‘2018 김포문학제’가 지난 13일 장기동 라베니체 수변상가 일원에서 개최됐다.

1000여명의 시민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문학제는 특히 한하운 시인 탄생 100주년을 맞아 한하운 시인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그 중 한하운 기념 부스와 한하운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 회원 시화전시에는 많은 시민의 발길이 머물렀고, 한하운 삼행시 짓기 대회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하운 삼행시 짓기 대회에는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는데, 그 중 으뜸상은 박성준씨와 한태경씨가, 버금상은 김효린씨, 이가온씨, 임지원씨가 수상했다. 으뜸상을 수상한 박성준씨는 “한, 한강 줄기에 유일한 김포, 하, 하늘 아래 물 맑은 김포, 운, 운하의 아름다운 도시 김포”라는 삼행시를 지어 주변의 탄성을 듣기도 했다.

이외에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코너인 ‘가족 편지 쓰기’ 코너, 소원 바람개비 만들기 행사와 가족 꽃심기 행사 등에 시민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한하운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 시극 ‘피리소리, 그 이름 천형의 노래’, 벌룬 매직 공연, 개막식 및 시시한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어 시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날 개막식에 가족과 함께 참여했다는 한 시민은 “라베니체의 풍경과 어우러져 정말 아름다운 일요일 저녁이 된 것 같다. 오랜만에 문학 행사를 접할 수 있어 너무나 반갑다. 가족과 함께 부담없이 와서, 아이도 즐겁고, 어른도 즐거우니 더할 나위 없다.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재영 김포문인협회장은 “시민과 함께 하는 문학제가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는 문인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한하운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으로 발간된 ‘시인 한하운’ 시화집은 참여한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됐다.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김은정 시민기자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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