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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포시청 감사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42만 명의 도시가 되기까지도 김포는 전철이 없다. 비록 경전철의 도시철도지만 대중교통의 최적 서비스인 철도는 현안 최고의 대중교통 수단이다. 더구나 서울에서 많이 이주한 한강신도시 주민과 우후죽순처럼 들어서는 아파트에 입주한 시민 또한 간절하게 기다리는 교통수단은 도시철도다. BUS나 자가용은 언제 어느 도로가 정체될지 몰라 출근이나 약속 시간을 맞추기도 어렵거니와 시간 소요도 많다.

예측 가능하게 시간 관리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현재로선 철도만한 교통수단이 없다. 그러한 도시철도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했다. 지난 5월 9일 김두관 국회의원은 참담한 심정으로 밝힌다며 김포 도시철도 지연 개통 입장을 설명했는데, 도시철도 개통이 1년간의 자체 공정 점검이 늦어지며 금년 11월 개통이 6개월이나 늦어진다면 내년 5월이나 개통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동안 선출직 공직자 협의회 등을 통해 11월 개통을 모두 확인 인지했고 관내 기관장과 시민·언론인들을 초청해 세 차례에 걸쳐 시승식을 함으로 시민들은 11월 개통을 기정사실로 믿고 있었다. 김두관 의원의 이번 발표는 김포지역 더불어민주당의 개혁공천의 변을 함께 한다.
풍무동 장례식장 허가 문제와 장기동 하나님의 교회 허가 문제, 고촌 화상경마장 허가 문제들은 지역과 사전 소통하지 못한 사례로 들고 있다.

실제로 장례식장은 풍무동 주민들이 시장소환을 야기시켰고, 하나님의 교회도 현재 지역 주민들의 시위가 잇따르고 있다. 화상경마장은 다행히 허가취소되었지만 김포지역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까지도 도박에 빠지게 하여 선량한 가정을 해체시킬 수 있는 위험한 유해업소라는데 허가에 유의할 방점이 찍어진다. 이러한 선택은 허가 조건은 충족되지만 시민이 배제된 주민 빠진 철학 없는 행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 건강증진을 위한 고촌중학교 수영장 건립비 45억 원은 김두관 의원 자신이 예산을 확보해 이미 언론에서도 크게 보도된 바 있으나 김포시의 대응 예산이 세워지지 않아 해가 지나면서 반납할 처지에 몰려 있다. 김포시 역사이래 가장 큰 사업이라는 시네폴리스 사업도 언급했는데 사업 진행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줬는데도 불구하고 사업이 정체되어 있음을 지적했다.

이 문제 또한 행정력이나 리더십의 부족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가장 뜨겁게 떠오르는 도시철도 사업에 있어 국·도비 지원을 안 받겠다는 유영록 시장의 각서가 있다고 하니 그저 놀라울 뿐이다. 유능·무능을 떠나 한숨만 나온다. 유영록 시장은 제기된 이러한 문제들에 공천탈락으로 마음의 상처가 크겠으나 공개적으로 시민에게 설명해야 한다. 

또한 김두관 의원이 말하지는 않았지만, 골드밸리 PFV 3산업단지에 김포시가 3,500억 원을 지급 보증한 이유? 역세권도 아닌 걸포 체육부지는 공영 개발하면서 걸포 역세권은 왜 공영 개발하지 않았는지? 무엇인가 쫓기듯 개발사업부지를 여기저기 만들어 지정하는 것은 만약 3선에 통과하지 못했을 경우를 대비한 포석이었는지를 소상하게 밝히기 바란다.

지금 청와대 국민청원에선 청렴하지 못한 김포시를 감사해 달라고 주장하고 특히 도시철도 지연 사유를 철저히 감사해 달라는 청원이 진행 중이다. 5월 9일 시작된 청원이 15일 현재 1만 천명이 넘어섰다. 청원 서명운동이 점점 더 불타올라 시민이 주인인 김포시민 승리가 되어야 한다.

김포신문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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