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직자들이 나눔 장터를 연다. 시 자원순환과는 오는 23일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 나눔 행사를 오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평소 사용하지 않는 옷, 장난감, 책 등 중고물품을 공직자 스스로 1인 1물품을 가져와 저렴하게 판매한다. 각 국별로 판매대를 운영하게 되며, 신청에 따라 개인판매대도 운영할 계획으로 공직자 스스로 중고물품을 판매해 재활용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수익금중 일부는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된다.

장영근 부시장은 “시민분들도 방문해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열린장터로 운영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포시후원 (사)김포시소비자시민모임에서는 오는 19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판매·구매할 수 있는 벼룩장터를 개최할 예정으로 6월16일, 9월15일, 10월20일에도 계획돼 있다. 기타 문의는 031-996-9898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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