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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후보, 6·13지방선거 민주당 김포시장 후보 확정‘중요 정책 결정을 위한 시민 500인 원탁회의’등 소통 중시 공약 제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10일 오전부터 11일 오후까지 이틀에 걸쳐 당원과 시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한 당내 경선 결과 정하영후보가 민주당 김포시장 후보로 선출되었다고 11일 공고했다.

따라서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김포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정하영후보 △자유한국당 유영근후보 △무소속 하금성후보의 3자 대결이 예상된다.

정하영 후보(62년생)는 김포 출신으로 인하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전) △문재인대통령후보 김포시(을)선거대책위원장 △제20대 김포시(을) 국회의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지역위원장(전)을 역임했다.

정 후보는 지난 3월 5일 김포시장 출마 기자회견에서 “통치가 아닌 자치, 관 주도가 아닌 협치, 시민이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소통의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 후보는 기자회견 이후 자신의 시정철학을 구체화시킨 ‘10대 시민행복공약’을 발표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소통과 협력을 통한 주민자치 △공정인사, 플랫폼 행정 △미래교육환경 조성 △시민이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사회적경제 강화 및 미래 신산업 기반 조성 △깨끗한 환경, 안전한 도시 △차별없는 따뜻한 복지 △권역별 균형발전, 도·농 상생 추진 △평화문화도시 조성 이다.

한편, 정하영 후보는 경선 결과 발표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경선과정에서의 갈등과 앙금을 풀고 국가와 당, 그리고 김포시의 미래를 위해 저 정하영을 도와달라. ‘시민과 함께 행복한 김포’를 만들겠다”는 취지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또한 경선 상대였던 정왕룡 후보와 조승현 후보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정하영 후보에게 축하를 드린다”는 취지의 소회를 남겼다.

<정하영 후보의 개인 SNS 입장문>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 당내 경선이 끝났습니다.
경선기간 동안 SNS와 선거운동정보 문자로 불편함과 피로를 느끼셨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경선과정에 관심과 참여 그리고 직언, 응원의 말씀 모두 감사드립니다.
당원동지들과 시민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로 선출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덧붙여 지난 2개월여를 저와 함께 경선에 참여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친 정왕룡, 조승현, 피광성 후보자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좋은 경쟁상대가 있었기에 더 꼼꼼히 살피고, 제 주위를 살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더불어 안타깝게 1차 경선에서 탈락하신 유영록시장님께는 본선에서 승리하여 추진했던 많은 사업을 잘 마무리하겠다는 말씀으로 위로를 대신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경선과정에서 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던 저의 '시민행복캠프' 동지들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이 최고입니다.
당원동지 여러분! 김포시민여러분!
이제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김포시의 미래를 결정하는 지방선거 본선이 한 달여 남았습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의 거센 공세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의 경선과는 비교가 안 되는 싸움이 될 것입니다.
경선과정에서의 갈등과 앙금을 풀고 국가와 당, 그리고 김포시의 미래를 위해 저 정하영을 도와주십시오.
저는 본선의 정하영 캠프를 우리 당원들의 모든 힘이 하나 된 용광로 캠프로 만들 것입니다.
그 단합된 힘으로 본선에서 반드시 크게 승리하여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지역에서 뒷받침하고, 김포사회 곳곳을 혁신하여 누구나 자랑스러워하고 살고 싶어 하는 도시, ‘시민과 함께 행복한 김포’를 만들겠습니다.
그 길에는 늘 당원동지, 김포시민분들과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개숙여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면서, 본선에서 큰 승리로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마음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 정하영 올림

 

<정왕룡 예비후보의 개인 SNS 입장문>
제 부족함으로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목이 터져라 ‘변화’를 외쳤지만 당원과 시민들의 마음을 얻는데 까지 이르지 못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 ‘농부가 밭을 탓할 순 없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날선 경쟁의 상대였지만 본선에 나가게 된 정하영 후보님께 축하를 드립니다. 아울러 함께 분전하신 조승현, 피광성 후보님께도 위로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부족한 저를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당원과 시민 여러분들에게 깊이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그간 선거홍보 문자공해 등으로 인해 불편과 짜증을 안겨드린 시민 여러분께 죄송함을 전합니다.
김포시민 여러분, 그리고 더불어 민주당 당원 여러분.
저는 여전히 김포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더불어 민주당 일꾼임이 자랑스럽습니다.
김포가 금포되는 그날까지 소박한 디딤돌 하나 놓고 싶습니다.
조강 강물처럼 바다를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정왕룡 배상

<조승현 예비후보의 개인 SNS 입장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포시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
많은 분들의 성원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번 실시된 경선에서 더불어 민주당 최종 후보로 실패했습니다.
모두 저의 부족이었습니다.
저를 지지해주시고 새로운 김포를 원하셨던 모든 분께 죄송스러움을 전합니다.
먼저 정하영 후보께는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정왕룡, 피광성 후보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선이다 보니 승자와 패자로 나뉘었지만 우리 주자 모두가 목표했던 꿈은 하나일 것입니다.
‘새로운 김포’, ‘시민이 주인인 김포’
저는 이제 김포의 혁신과 변화를 위해 당원으로 돌아가 이번 선거에서 우리 더불어 민주당이 승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순수한 열정으로 저를 도왔던 자원봉사자 여러분, 김포의 새로운 꿈을 위해 저를 독려해주셨던 많은 당원동지, 김포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정하영 후보 10대 시민공약 주요내용>
1.소통과 협력을 통한 주민자치
▶중요 정책결정을 위한 시민 500인 원탁회의 설치

2.공정인사, 플랫폼 행정
▶고위공직자 청문회등 인사검증제 실시

3.미래교육 환경조성
▶교육예산 500억 편성
▶혁신교육지구지정 및 고교평준화 추진
▶1읍면동 1학교 수영장(생존수영 수련) 건립

4.시민이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
▶서울지하철 5호선 유치
▶마을버스 완전공영제 실시 및 버스증차
▶풍무동, 북부권 M버스, G버스 확대

5.문화·예술·관광 활성화
▶한강신도시 예술의 전당 건립 및 수도권 시그니처 문화관광도시 육성
▶한반도 분단체험관 및 접경지역 ‘한강문예창고’ 추진

6.사회적 경제 강화 및 미래 신산업 기반조성
▶김포 혁신파크 및 청년 스타트업 지원센터 설립

7.깨끗한 환경, 안전한 도시
▶드론 환경감시단 설치
▶공해유발 사업장 집단화 추진

8.차별없는 따뜻한 복지
▶김포시립의료원 설립
▶노인 마을버스 무료승차
▶공동주택 통합관리지원센터 설치

9.권역별 균형발전, 도·농 상생 추진
▶서북부권 종합개발계획 추진
▶농·축산업의 6차 산업화 및 MD조직 운영

10.평화문화도시 조성
▶평화경제특구 지정 추진
▶김포시 평화통일특별도 편입 추진
▶한강하구 평화생태관광단지 개발

김중휘 기자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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