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중 신문동아리 학생 10여명, 본사 방문

통진중 신문 동아리 ‘아달맹이’ 학생들이 김포신문사를 방문해 기자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3일 통진중 동아리 학생 10여명이 김포신문사를 방문, 1시간가량 신문과 기자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학생들은 기자의 일과 및 업무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아달맹이 동아리 회장은 “기자라는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 바 있다. 기자라는 직업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또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하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본지 박태운 사장은 “질문하는 습관 갖추기”를 강조하며, 질문을 잘 하기 위한 고민이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의 후 옆 사람 인터뷰 기사 쓰기 실습이 이어졌다.

이날 실습을 진행한 한 학생은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해 좀 더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알게 된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통진중 이상현 교사는 “신문 동아리 학생들인만큼, 직접 신문사를 견학해 관계자들과 만나는 살아있는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바쁜 시간을 내 강의를 진행해 주신 김포신문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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