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이 4월 9일(월)부터 4월 13일(금)까지 5일간의 병역판정검사 휴무기간을 마치고 4월 16일(월)부터 병역판정검사를 정상운영 한다고 밝혔다.

신규로 임용되는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들의 교육이 진행되는 5일의 휴무기간을 활용하여 경인지방병무청에서는 의료장비와 전산장비, 병역판정검사 시설물 등을 일제히 재점검하고, 병역판정검사장 환경을 새롭게 정비했다.

올해 2월 1일부터 시작된 병역판정검사는 11월 30일까지 총 192일간 실시되며, 4월 6일 현재까지 약 9천3백여 명의 병역의무자가 경인지방병무청에서 병역판정검사를 완료하였다.

조규동 청장은 “앞으로도 더욱 공정하고 정밀한 검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병역판정검사 과정에서 병역의무자와 가족들로부터 불만민원이 제기된다면 금년부터 새로 도입한 「Happy-Care 서비스 제도」를 통해 단 한 건도 놓치지 않고 끝까지 살펴보는 등 책임감 있는 병무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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