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기독교聯 ‘제2회 성탄축하 송년음악회’


김포시기독교연합회(회장 박윤성 목사)가 김포시민과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해 주최한 ‘제2회 성탄축하 송년음악회’가 지난 18일 김포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김동식 시장, 신광식 의장, 김포시기독교연합회 임원, 김포시 기독교인, 외국인근로자, 부대 장병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박윤성 목사는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번민과 실의와 슬픔에 잠겨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어 주셨던 것처럼 이 시대에도 사랑과 소망과 믿음이 되어주시기를 바라며 어려움을 겪는 분들과 외롭고 쓸쓸한 곳에도 이 소식이 평화와 기쁨의 소식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음악회는 1부 ‘경배와 찬양’순서에 이어 열린 2부 ‘본 행사’는 연합워십팀의 ‘주님과 같이(there is nono like you)’, 미리암 찬양선교단의 장고춤 ‘주님을 찬양하라’, cm가수 김승희의 찬양, 부대 장병들의 영상편지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와 합창 ‘Oh happy day!’, 연합율동팀의 ‘웃음있는 나라, 너 사탄 나 주의 군사’, G.V.P찬양팀의 찬양, 연합합창단의 합창 ‘캐롤접속곡, 할렐루야’ 등으로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는 참석자 모두 ‘고요한밤 거룩한밤’을 한마음으로 합창함으로써 성탄축하 음악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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