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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원, 초등3학년 교원 김포역사문화탐방 실시

김포문화원이 김포시와 김포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초등3학년 교사 7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 김포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초등 3학년 교원을 대상으로 양촌-대곶을 지난 탐방코스와 운양동 사우동을 잇는 코스를 탐방하는 2개 조로 나눠 진행했다.

첫 번째 조는 김포시독립운동기념에서 김포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고, 덕포진으로 이동해 덕포진을 직접 발굴한 김기송 전 김포문화원장의 생생한 해설을 통해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과 외세에 굴복하지 않았던 우리민족의 정신을 되돌아봤다.

덕포진교육박물관에서는 한국 현대교육의 발자취를 한눈에 보며 추억을 되새겼다.

두 번째 조는 원시림을 연상 시키는 거대한 나무 사이에 서린 조선 왕릉의 위엄을 느끼며 김포 장릉(章陵) 탐방을 시작으로 김포의 얼 중봉 조헌 선생의 생가 터에 세워진 우저서원에서 선비정신을 배웠다.

운양동 야생조류생태공원 옆에 위치한 김포에코센터에서는 김포의 지리적 환경과 철새에 해한 지식을 알 수 있었다.

이어 운양동 모담산 삼한유적을 샘재공원에 실제 크기로 재현해 놓은 모형을 보면서 김포의 깊은 역사를 깨달았다. 적개공신 심응의 신주를 모셔놓은 사당은 도심 속에서 조선 역사의 단면을 볼 수 있어 작은 충격을 느꼈다.

마지막 코스는 모두 한자리에 모여 김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김포문화원과 김포아트빌리지에 대한 설명을 이하준 김포문화원장과 이민수 김포문화재단 아트빌리지팀장을 통해 들었었다.

탐방에 참석한 교사 A씨는 “김포의 정체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본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B교사는 “운양동 분구묘와 심응사당은 전혀 모르고 있던 유적이었다”며 “관심이 없었을 뿐 문화유적은 가까운 곳에 있었다”고 말했다.

김포역사문화탐방은 2013년 김포문화원과 김포교육지원청이 ‘지역 역사 및 문화이해에 관한 체험교육 활동’ 활성화를 위해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신입 및 전입교사들에게 김포지역 역사 및 문화를 이해를 돕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탐방은 올해 김포교육지원청이 김포지역 초등학생 3학년 전원을 대상으로 내고장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됨에 따라 초등3학년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김주현 기자  wngus21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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