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7일 김포시일자리센터, 김포시희망복지지원단, 통진읍, 고촌읍, 장기동, 김포본동, 장기본동, 풍무동 맞춤형복지팀 등 8개 기관 22명의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4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통합사례회의에서는 취업과 주거 이전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소득대비 지출 비중이 커 대출을 받으며 생활 할 수밖에 없어 고금리 대출로 인해 이자발생에 부담을 갖고 있는 가구 등 2가구사례에 대한 생활실태 및 욕구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기관별 자원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단일 기관의 복지서비스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위기사례에 대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풍무동행정복지센터 임헌경 동장은 “위기사항에 처한 주민들을 위해서 기관들의 협업은 필연적인 과정일지 모른다.”며 유관기관의 사례회의에 적극적 지지를 표명했다. 또한 “우리 동의 어려운 위기가구를 위해 직접 찾아와 유관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논의해 주신 점에 대해 감사하며, 이로 인해 위기사항이 하루빨리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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