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수 신임회장 “협력과 화합의 협의회 추구”

바르게살기운동 김포시협의회는 19일 오후3시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제10대 이선일 회장·제11대 현영수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취임식은 김포시풍물연합회(회장 김광용)의 식전행사에 이어 이선일 이임회장님의 발자취에 대한 동영상 상영 및 유영록 김포시장의 감사패 증정, 이 이임회장의 이임사, 현영수 신임회장의 취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현영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은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국민정신운동’이다”고 밝히고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서로 사랑하고 봉사하는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을 다할 것이며 선대 회장님들의 유지를 받들어 시협의회와 13개 읍면동위원회가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여 진취적으로 활동하는 ‘협의회’ 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영수 회장은 1952년생(만66세)으로 김포시체육회 이사, 김포시재향군인회·김포사랑운동본부 감사, 바르게살기운동 김포시협의회 이사 및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지난 2월 22일 정기총회를 통해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제11대 신임회장으로 추대되었다.

한편 이·취임식에는 유영록 김포시장, 자유한국당 홍철호 국회의원(김포시을), 김포시의회 유영근 의장 등 300여명의 내·외빈 및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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