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명 지지, 압도적 당선..행복한 조합원 모시기 목표

Q. 올해, 압도적 지지를 받고 통진신협 이사장에 당선되셨다. 당선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린다.

A. 통진신협의 발전을 위해 지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는 지역과 조합님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2월 23일 통진신협 이사장 선거에서 2,111명의 많은 조합원님들이 지지해주셔서 당선되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선거운동 기간 내내 조합원님들과 지역이 조합에 바라는 변화와 관심이 큰 것을 느낄 수 있었기에 기쁨은 잠깐이고 어깨가 무겁다. 조합원님의 변화에 대한 기대와 요구를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Q. 통진신협의 향후 4년간의 목표와 방향을 말씀 부탁드린다.

A. 행복한 조합원님으로 모시는 것이 목표다. 이에 달성을 위해 다음과 같이 경영하고자 한다.

첫째, 열린 경영으로 든든한 통진신협을 만들겠다. 내 재산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곳, 예금, 적금이율은 많이 드리고, 대출은 내 집처럼 편안하게 받을 수 있는 든든한 신협을 만들겠다.

둘째, 신뢰경영으로 행복한 조합원으로 모시겠다.

작은 약속도 소중히 여기고, 즐거움은 함께 기뻐하고, 어려움은 서로 기대여 버팀목이 되어주는 행복한 통진신협 가족님으로 모시겠다.

셋째, 소통경영으로, 임, 직원님들에게는 즐거움과 보람을, 지역사회에 에는 활력이 되도록 하겠다. 이사장실 문도 활짝 열어, 조합원님, 임원님, 직원님, 지역사회의 말씀을 잘 새겨 듣겠다.

어떻게 일했는가를 말하지 않고, 어떻게 해냈는가를 보여주는 이사장, 조합원님들과 늘 함께하는 이사장이 되도록 하겠다.

 

Q. 지역에서 금토끼회 회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계신다. 지역 발전을 위해 활동하시는 분으로써, 현 시점에서 김포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린다.

A. 어쩌다보니, 만원의 “나루장학회”, 인원이 부족한 봉사단체 채워주다 만들어진 봉사회 “온달 과 평강”, 김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김포63 금토끼회”의 회장을 맡게 되었다.

교황님 어록중에 이런 글이 있다.

“세상에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사람의 심장을 뛰게 하고 움직이게 하는 것은 말 이 아닌 실천하는 행동이다.”

여러 방면에 훌륭한 분들이 많으시다. 다름을 서로 인정해주고 그 분들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주고 실천하다보면 김포시민이 행복한 큰 길이 열릴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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