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효심’
임효성 삼성요양원 원장
 

지역을 대표할 만큼 효성이 지극한 우리 이웃을 칭찬합니다.
이번 칭찬릴레이의 주인공은 김포시 양촌읍에 위치한 삼성요양원을 운영하고 계시는 임효성 원장입니다.

소탈하고 원만한 성격의 임 원장은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모시겠다는 일념하나로 어르신 요양원을 운영해 오고 계십니다. 사회 복지사로 출발한 임 원장은 마음으로 효성을 다하는 한편, 끊임없는 학구열로 대학원 석사과정을 밟으며 전문 지식을 쌓아오고 있습니다.
이름처럼, 운명인 듯 효성을 다하는 임 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일이라면 작은 일, 큰 일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에 관한 일이라면, 식단, 간식 등 가리지 않고 세밀하게 챙깁니다.
이름처럼 어르신들을 ‘효성’으로 모시고 계신 임효성 원장님.
임 원장은 힘들게 요양원을 운영하고 있으면서도, 후학인 김포대학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상, 하반기로 장학금을 꾸준히 지급하고 계시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임 원장이 돌본 학생들은 어느덧 20여명이 넘습니다.

늘,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임 원장을 볼 때마다 저절로 마음이 훈훈해 지곤 합니다.
힘들어도 끝까지 장학금을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 물으니, “학생들은 공부할 때가 있고, 그 시기를 놓치면 안된다”고 말하며 무엇보다 지속적으로 후학을 위한 장학금을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어르신과 함께 하는 바쁜 와중에도, 지역에 어려운 분들이 계시다는 소식을 들으면 달려가 도와주는 임 원장은 의료비와 생필품을 전달하는데도 망설임이 없습니다.
지역에서 말없이 봉사하는 임원장의 숨은 사랑 마음이 나비효과로 주위에 퍼지기를 바라며, 그 고마움에 진심으로 칭찬하고 싶습니다.

추천자 :  김포하천살리기추진단 단장 박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