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김포아트빌리지에서 ‘2018 김포 버스킹’ 오디션이 개최된다.

‘2018 김포 버스킹’은 김포문화재단의 올해 신규 사업으로 김포시 13개 읍, 면, 동을 순회하는 수준 높은 거리공연을 통해 시민의 일상 속에 문화와 예술이 항상 함께하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마술, 무용, 힙합, 국악, 디제잉, 보컬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아티스트 및 예술가를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접수를 받은 후 5분 이내의 공연으로 오디션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오디션에서 선발되는 아티스트들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 김포 거리 곳곳에서 활력 넘치는 공연과 버스킹 문화를 선보이며 시민과 마주한다.

김포문화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김포 버스킹’이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와 예술을 통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밝히며, “언제 어디에서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디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김포문화재단 문화예술진흥팀(031-996-73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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