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산악회(회장 김옥균)는 지난 11일 문수산 삼림욕장 옆 문수골산장에서 ‘김포무궁화산악회 제2회 시산제’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문수산 산행에 이어 시산제 및 무궁화 산악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 대한 특별공로상 시상이 있었고 점심식사 이후 오후 남자족구,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훌라후프 보물찾기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행사의 순서로 오후 늦게까지 진행되었다.

김옥균 회장은 “회원들이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시산제를 준비했다. 이런 회원들의 한마음 한뜻이 우리 산악회가 불과 2년만에 김포의 대표 산악회로 자리잡는 힘의 원천이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회원들끼리 화합하고 협력하는 좋은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중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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