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총장 김재복)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김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신길만)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18년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15개 센터를 대상으로 급식소 지원업무와 센터 전체사업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정량평가, 정성평가, 현장평가, 센터 지원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한 결과다.

김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 기본사업으로 위생·안전, 영양 순회방문, 대상별 방문·집합교육, 정보제공, 홍보행사를 수행했다. 특화사업으로는 건강진단결과서 문자알림서비스, 식중독 문자알림서비스, 자외선소독기 관리사업, 정수기 관리사업, ‘STEP퀴즈’ 프로그램, 신규조리사 직무교육, 염도계 대여사업, 쑥쑥 놀이터 요리 체험교실, 영아 대상 바른 식생활 인형극, 유아 대상 건강한 식생활 뮤지컬, 어린이서포터즈, 어린이 저당 베이커리 책자 출간, 튼튼베이킹클래스, 식품의약품안전처 당당한 요리대회 수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김진화 김포시 식품위생과장은 “김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위생관리로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문화를 이끌어 나간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신길만 센터장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며 한편으로는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김포시내 어린이급식의 안전과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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