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 5개 컨소시엄 경쟁 뚫고 선정

김포도시공사는 김포고촌지구 복합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5개 컨소시엄이 경쟁을 벌였으며, 우선협상대상자는 평가 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지난 1월 2일, 김포도시공사는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일원 47만여㎡ 부지에‘김포고촌지구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민간사업자를 공모하고, 3월 5일에 5개 컨소시엄이 사업 계획서를 제출하며 민간사업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바 있다.

한편, 지난 8일 도시공사는 평가 위원회를 통해 5개 컨소시엄(KB증권 컨소시엄, KDB산업은행 컨소시엄, 하나금융투자 컨소시엄,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 대신증권 컨소시엄)이 제출한 사업 계획서를 평가했다.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은 분양계획, 사업성분석, 특화계획, 사업 실적을 포함한 전 분야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의 대표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출자사는‘교보증권, 대우건설, 현대차투자증권, 케이디인사이트, 대원씨앤디’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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