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0주년 기념식 및 45차 정기총회 개최
심 이사장, “본점 주차장 부지 매입할 것”

김포한강신협(심재금 이사장)이 창립 제 50주년 기념식 및 제 45차 조합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양촌 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는 유영록 시장, 홍철호 의원, 유영근 의장 등 외빈들과 조합원 1,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이날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는 50주년을 맞이하여 발간한 ‘50년사 헌정’식이 거행되었고, 윤소천 시인의 축시 낭독, 역대 이사장들에게 공포패 수여, 장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등이 진행되었다.

심재금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작년에 세웠던 자산 1,000억원, 대출 700억원의 사업목표를 달성하였으며, 본점 주차장 부지를 매입하여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이루어 지역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하는 중장기 발전 9대 프로젝트”를 수립하여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이날 총회 안건 중 제6호의안 ‘제21대 임원선출의 건’이 의결됨에 따라, 새로운 임원진들이 당선되어 당선증을 받고 인사를 드렸다.

한편, 김포한강신협 제21대 임원으로 이사장 심재금, 부이사장 조한동, 이사 이명우, 남궁정분, 오영현, 홍성숙, 홍성혁, 이강찬, 감사 이병곤, 최찬섭, 이경순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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