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곶면 쇄암리 경로당이 지난 7일 11시 마을회관에서 우드원, 경인소재와 1社1경로당 MOU를 체결 하였다. 이로서 쇄암리 경로당은 총 3개의 기업과 자매결연을 맺게 된 셈이다.

작년 12월 5일 대곶면에서 복지증진 및 효행문화 확산 의미로 추진한 34개 경로당과 기업체의 자매결연 이후,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기업들이 늘어 향후에도 자매결연 체결은 늘어날 전망이다.

금번 협약을 맺은 우드원(대표 : 김창배)과 경인소재(대표 :변명원)는 쇄암리에 위치한 기업으로 평소에도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물질적 지원을 해 왔던 모범적인 기업이다.

두 기업은 이 협약을 계기로 더욱 더 노인의 편안한 여가활동 지원 및 재능기부, 환경정비에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기업 대표와 경로당 회장 및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어르신의 복지증진 및 권리향상을 위해 교류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협약서를 교환했다.

두춘언 대곶면장은 “1社1경로당 협약 추진이후로 지원을 자원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것에 훈훈함을 느끼며, 적극적으로 체결에 협력한 기업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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