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김포시지부(지부장 임종춘)가 지난 5일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한돈(국내산 돼지고기) 300Kg(300만원 상당)을 김포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김포시 양돈농가 27명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한돈협회 김포시지부는 4만6천여두의 돼지를 사육하면서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돼지고기 기부를 이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왔다.

임종춘 지부장은 “국내산 돼지고기에 대한 시민 성원에 감사 표시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돼지고기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시민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한돈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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