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김포신문이 어언 30년동안 김포지역 대표신문으로 자리하면서 김포지역 지방행정과 의정활동의 감시자 · 비판자로서 지역주민의 여론을 대변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동인(動因)으로서 역할을 다해온 점에 대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건전한 지역문화 육성과 개발, 지역주민의 가치관 형성에 기여함으로써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한 노력에도 힘써왔습니다.

물론, 지역신문의 한계성은 분명 존재합니다. 그러나 최대한의 가능성을 갖고 지역신문으로서의 기본 역할에 좀 더 충실함으로써 알차고 유익한 알거리 정보원이 되고자 더욱 힘쓰겠습니다.

이러한 취지에서 향후 저희 신문의 지면구성을 일부 조정하고자 합니다.
첫째,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촉매제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김포시 관내  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적극 찾아나서겠습니다.
둘째, 지역사회내에 개선이나 시정이 필요한 부분을 적극 찾아내서 지역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지역내 이질감과 불균형 해소를 통해 지역정체성 확립을 위한 컨센서스의  촉매제 역할을 하는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이 밖에도 저희 김포신문이 김포지역신문으로서의 지속발전 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해가는 동시에 독자와의 신뢰 구축을 통해 반듯하고 올곧은 정도언론이 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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