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가 지난 25일 제13대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시임원 및 읍면동지회 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새로 구성된 제13대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 시임원 및 읍면동지회 임원에 대한 소개 후 올해에 추진할 사업계획(안)과 수입‧지출 예산(안)에 대한 심의‧의결을 했다. 주요내용으로 공동답운영에 대한 읍면동 업무분장, 풍년기원제, 농업인의 날 행사, 수련대회, 현장교육 등에 대한 사업계획 수립과 그에 따른 수입‧지출에 대한 심의, 기타 현안사항에 대한 발전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날, 제13대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 출범 첫해에 연합회의 입지를 좀 더 확고히 다지고 농업인의 대변인로서의 역할과 지역농업 전통문화의 맥을 지키는 농업인 핵심단체로써 구심점 역할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됐다.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 송종헌 회장은 “농촌지도자연합회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인재개발과(과장 권혁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면서 연합회의 자생력을 높이고 회원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하여 올해사업이 계획되로 순조롭게 진행되어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하는 소정의 성과를 이루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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