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TF 구성 장기계획 추진

김포시 유일 청소년전문기관으로서의 공공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김포시 청소년육성재단. 2010년 출범 이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 증진 만을 위해 달려온 결과 매년 각종 정부 부처에서 그 우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작년 한해는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김포시 등 각종 정부평가에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서의 그 역할과 성과에 대하여 대외적으로 인정받으며 6관왕을 달성했다.

최근,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금의 까지 이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사회변화에 선제적 준비를 위해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증진’과 ‘청소년 맞춤형 성장 지원’ ‘지속가능한 경영 시스템 구축’을 큰 타이틀로 한 5년 단위(2018~2022년) 중장기 경영계획 수립을 추진하였다.

재단은 김포시청소년실태조사 등 연구사업 실시를 통해, 김포의 청소년 행복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이러한 노력의 결실을 위해 전직원이 참여하여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등 끊임없이 자기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크게 변화한 청소년 성장환경과 정책환경은 미래지향적인 청소년 정책 수립이 김포시 지역단위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는 내부적 논의가 제기 되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출범성과와 한계를 분석하여 지난해 10월 부터 12월, 재단과 김포시의 청소년정책 중장기 과제 도출을 위한 전략적 TF 팀을 추진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재단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해 운영·문화 지원, 청소년활동, 진로·진학, 보호·복지 분야로 구성된 재단 직원 26명이 3달간 노력을 기울였다.

중앙정부의「제6차 한국청소년정책기본계획(2018~2022)」, 경기도「경기도아동청소년정책기본계획(2018~2022)」계획 수립에 따른 정책변화 흐름을 분석하여 이에 따른 재단의 선제적 역할을 탐색하였고, 재단 구성원과 지역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연계를 위한 재단의 비전과 중점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그 결과 지역 청소년정책 요구에 부응하는 실현가능하고 실질적인 중·장기 청소년정책 추진전략으로‘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증진’과‘청소년 맞춤형 성장 지원’,‘지속가능한 경영 시스템 구축’을 타이틀로 한 5년 단위(2018~2022년) 중장기 경영계획이 수립되었다.

국제 사회는 청소년들을 사회 발전의 동반자로 인식하고, 다양한 부분에 대한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중요성을 이미 깨닫고 이를 국가적 차원에서 장려하고 있다.  이에 2018년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미래사회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 내 다양한 참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고, 상황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중장기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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