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인‧허가 처리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17, 19일 양일간 김정구 도시주택국장 주재로 본청상황실과 사우동 대회의실에서 관내 건축사, 공간정보산업협회 등 인·허가 관련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행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포시는 처리기간 단축방안을 전달하고 보완사항 및 개정법률 등에 대하여 빠른 대처를 주문했고, 건축사 등 협회측 또한 빠른 업무 처리를 위해 인·허가 부서의 인원충원과 건축행정전산시스템인 세움터의 적극적인 활용을 요청했다.

김정구 도시주택국장은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하고, 협회에서도 빠른 인·허가 처리를 위해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간담회 등 소통의 장을 자주 만들어 처리기간 단축에 힘을 모으자“며 지속적인 개선의지를 전했다.

한편, 1998년 전국 최초로 원스톱민원처리를 위해 종합허가과를 신설한 김포시는 최근 김포한강신도시개발, 대단위 택지개발사업 진행으로 민원업무가 폭주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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