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소프트웨어 강사 육성

진로교육페스티벌 4차산업혁명 특성화존 설치

4차 산업혁명으로 미래 유망분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 소프트웨어 강사를 육성하고, 진로교육페스티벌에 4차 산업혁명 특성화존을 설치하는 등 인재육성으로 대비에 나섰다.

청소년육성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작년 하반기에 창의융합교육 지원을 위한 소프트웨어 주요분야인 3D프린팅, 로봇코딩, 드론, VR분야 강사 양성교육을 실시, 12월에 18명의 강사를 배출한 바 있다. 올해는 배출한 강사들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을 실시, 본격적으로 관내 초,중, 고등학교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올해 4월에 개최 예정인 진로교육페스티벌에서 4차 산업혁명 분야를 특성화존으로 구성, 미래의 유망분야에 대한 체험실습과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위한 미래정보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더불어, 소외지역으로도 찾아가, 학교에서 진행하는 3D 프린팅 교육 등 4개 영역 체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소년 육성재단 관계자는 “올해 향후 설치예정인 미래산업 체험관 운영을 통해 지원 대상학교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소외지역으로 찾아가는 미래산업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강사 심화교육 실시, 특성화 분야 전담인력 배치 등의 집중지원으로 청소년의 미래지향적인 진로의식 수준 향상과 창의융합형 인재융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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