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45명 참가, 12월2일 시상



김포시에 거주하는 25세 이상 주부들을 대상으로 市가 지난 11월19일 개최됐던 ‘제1회 주부정보화경진대회’에서 김윤이(북변동 서광신안아파트·34)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관내 주부 45명이 참가, 열띤 경합을 벌였던 이번 대회는 인터넷 일반(객관식 10문제), 정보검색(10문제) 두 과목의 경연을 치렀다. 김윤이씨는 “지난 9월까지 컴퓨터관련 직장을 다니다 자녀양육문제로 그만둔 후 우연히 시청사이트에 들어가 검색하다 경진대회 일정을 보고 응시하게 됐다”며 “이런 대회에 처음 참가해본데다 기대도 않던 입상을 하게 돼 아직도 꿈만 같다. 김포 이사온 지 4년이 넘어가는데 이제야 나도 김포시민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기뻐했다.
이밖에 우수상 수상자는 김조은(감정동·33)씨, 장려상은 정혜경(북변동·29)씨가 받았다. 시상식은 12월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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