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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릴레이] 김경숙

김경숙 통진여성의용소방대장

김경숙 대장

각박해져가는 요즘 세태에도 우리 지역을 위해, 이웃을 위해 진심을 담아 애쓰시는 분들을 만날 때면 참 감사하고 존경스러운 마음이 절로 듭니다. 그 중 한 분이 바로 통진읍 여성의용소방대장이신 김경숙씨 입니다.

제가 김경숙씨를 알게 된 때는 1991년으로 거슬러올라갑니다. 저는 마을 부녀회장을 맡고 있었고 김경숙씨는 의용소방대원을 자원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참 오랜 시간 친분을 이어오고 있었네요. 김경숙씨는 직접 불을 끄는 일을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화재현장에서 위험을 무릎 쓴 동료들 곁에서 중요한 일을 합니다. 동료 소방관에게 간식과 물을 제공합니다. 그때의 물은 생명수이고 간식은 생명의 양식이 아닐까요. 화재로 놀란 주민들을 안심시키고 위로하는 일, 소방대원의 부대물품을 챙기는 일도 누군가는 해야 할 중요한 일이겠지요.

평소 동료 후배 대원에게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잘 이끌어 '멋진 언니'로 통합니다. 애쓴 만큼 조직에서 인정받아 구호부장, 총무를 거쳐 이제 대장이 됐습니다. 이경숙씨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배식봉사도 합니다. 어르신을 대하는 세심함, 상냥함을 보고 동료 봉사자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김경숙씨는 내년이 정년이어서 올해가 지나면 일을 놓게 된다고 합니다. 김경숙씨를 보고 배우고 따르던 많은 분들이 많이 서운해 하실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김경숙씨의 오랜 노고에 감사드리며 애 많이 쓰셨다고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추천자 윤병선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바리스타

김포신문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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