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가들에게 익히 알려진 전라도 ‘오수신포집’은 보신탕 전문집이다.
(舊)김포 원당리에 소재한 ‘오수신포집’ 김포점이 지난 15일 오픈, 이제 멀리 가지 않고도 40년 전통의 전라도식 ‘오수신포집’보신탕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오수신포집’ 특유의 보신탕을 찾는 사람들이 일기 시작, 오픈 하자마자 ‘오수신포집’을 찾는 이들이 줄을 이어 넉넉히 준비해 놓았던 음식이 모자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곳은 전라도 원조 ‘오수신포집’에서 사용하는 재료를 사용해서 그런지 원조 ‘오수신포집’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시원스러울 만치 곧게 들어선 ‘오수신포집’모습은 백악관을 연상케할 정도로 우뚝솟은 화이트 하우스 건물에 고유 전통의 맛이 함께 어우러져 보인다. ‘오수신포집’ 바로 옆에는 힘차게 치솟는 분수대가 늦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주메뉴로 4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보신탕은 본점에서 직접 재료를 가져와 본점의 맛 그대로 최고의 맛을 연출, 특히 찬 역시 황석어 적깔, 부추무침에 신토불이 고춧가루, 참깨 등이 듬뿍 들어가 매콤 달콤한 맛이 매우 특별하다.
또한 직장인 가족단위 손님을 위해서 특별이 한방삼계탕도 준비돼 있다. 생닭(500∼600g)에 10여가지의 한방재료를 넣어 여름철 아이들의 허한 몸 보양에 그만! ☆본관(1층), 별관(1층, 2층-노래방) 1백여명 수용 가능.
예약문의: 032-564-5550, 564-5477 (인천시 서구 원당동 145)
상표등록 41-1999-00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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