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회계 1,029억원,특별회계 547억원 증액

김포시의회 제178회 임시회에 김포시 이하관 재정국장이 제안설명한 김포시의 총 예산은 1조4,227억7천만원으로, 기정예산 1조2,650억4천만원보다 12.4%가 증가한 1,577억3천만원을 증액편성했다.

이가운데 일반회계 추경예산은 모두 7,792억3천만원으로 기정예산보다 1,029억5천만원이 증액됐다. 이는 일반회계 추경예산 규모가 사상 최초로 1,000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특별회계는 6,435억원으로 기정예산보다 547억7천만원이 늘었다.
시의회는 분과별 심의에 들어가 9월8일 2차 본회의를 열고 추경안을 최종 심의할 계획이다.

(일반회계 세출예산 증감내역)
△일반공공행정분야 =
▲고촌문화복지센터 건립(35억6천만원), ▲청사 증축사업(7억원), ▲읍면동 주민편익사업(24억5천만원) 등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나진재해위험지역 정비(50억원)
△교육분야=
학교교육경비(4억2천만원)

△문화 및 관광=
▲통진농어민문화체육센터 토지매입(48억6천만원) ▲아트빌리지 개관 따른 김포문화재단 운영비(15억6천만원)▲노을실내체육관 신축(14억3천만원)▲풍무도서관 건립지원(10억원)

△환경보호=
▲하수도사업 특별회계(125억원)▲전기자동차 구매지원(17억원)▲자원화센터 운영(5억4천만원)

△사회복지=
▲장애인 활동지원급여(10억4천만원)▲보육교직원 처우개선(5억7천만원)▲참전명예수당 및 보훈명예수당(3억2천만원)

△보건분야=
▲치매안심센터 설치(12억원)▲국가안검진비(4억3천만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도시농업 활성화 5억5천만원▲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4억5천만원) ▲마을회관 관리(4억2천만원)

△산업·중소기업 분야=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금(4억원) ▲중소기업육성기금 출연(10억원) ▼학운3 폐수종말처리시설(11억9천만원) 지원은 감소

△수송 및 교통=
▲도시철도사업특별회계 전출금(100억원)▲시도5호선 도로개설공사(55억원)▲고정~서암 도로확포장(30억원)▲각종 도로 재포장 등 도로유지관리(47억8천만원)
△국토 및 지역개발=
▲도시재정비특별회계(35억원)▲수묘장 운영(15억원)▲풍무2지구 김포대로 3-2호선 지중화사업(10억3천만원)

△예비비=
▲일반예비비(11억4천만원)▲재해재난목적 예비비(10억원)▼내부유보금(5억8천만원 감액
△기타(2억2천만원) 등이다.
임한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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