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동(동장 이기일)은 8월25일, 장기동통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화센터에서 8월중 정례반상회를 개최하고 자원화센터를 견학했다.

이번 반상회는 ▲2017년 3/4분기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 실시 ▲제5회 김포한강마라톤 대회 안내 ▲마을과 사회적경제 민간역량강화 교육 수강생 모집 안내 등 시·동정 홍보 사항을 전달한 후 자원화센터의 쓰레기 배출 및 처리 과정을 견학했다.

김영수 시설관리공단 파트장은 “우리 시 전체인구의 약41%가 김포한강신도시에 거주, 1인당 하루 평균 0.6kg의 배출 쓰레기가 전부 김포시자원화센터로 반입처리 되고 있으나 분리배출이 잘 이뤄지지 않아 쓰레기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하고, “통장님들께서 마을 주민들께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해 달라”며 협조를 부탁했다.

장기동통장단 박현숙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생활쓰레기 배출방법과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고 말했다.           
임한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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