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읍(읍장 고상형)과 매수리마을 10단지 관리사무소(소장 김임순)는 8월9일 합동으로 단지내 700세대에 대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방세 스마트고지서 신청에 대한 전단지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매수리마을 관리사무소는 수시로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통진읍 맞춤형복지팀과 공동대응함으로써 복지서비스에서 누락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네지킴이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키로 했다.

권이동 마송10리 이장은 “임대아파트 특성상 어려운 문제가 수시로 발생하는데다 사소한 문제가 소통부재로 큰 문제가 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앞으로는 관리사무소와 읍사무소가 협조해 주민들을 지켜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고 하니 든든하다”며 감사를 전했다.


고상형 통진읍장은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많은 기관과 단체, 개인들이 모이고 있어 통진읍은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복지가 구축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의지를 피력했다.                   
임한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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