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복지팀 순회 간담회 애로사항 청취,내년까지 13개 전 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 설치

김포시는 최근 6개 읍·면·동에 설치된 맞춤형복지팀을 순회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복지허브화 사업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김포시가 역점추진하고 있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란 복지제도의 확대에 따라 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상담하고 가구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복지급여 신청과 민원인 대응기능을 능동적으로 바꾸려는 행정혁신의 일환이다.

김포시는 이를 위해 2016년부터 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 설치를 시작해 오는 9월 장기동,풍무동(고촌읍)에 신설하는 등 2018년까지 전체 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해 ‘함께하는 나눔복지’를 실현해나갈 방침이다. 이에따라 주민센터에 복지기능이 강화돼 읍·면·동의 명칭도 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기동력 강화를 위해 모든 읍·면·동에 1대씩의 복지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전기차 6대, 가솔린차 5대를 구매계약, 7월말 통진읍·양촌읍·하성면·대곶면·월곶면에는 가솔린 차를, 9월에는 김포본동·장기본동·구래동·장기동·사우동·운양동에 전기차를 배치한다.   
임한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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