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인성교육 재단 설립 논의

경기도의회 김시용의원(바른정당 /김포3)은 7월 17일 김포상담소에서 김포시 홍보대사인 지노박과 청소년 인성교육 재단설립과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다.

 

 김포시 홍보대사인 지노박(ZINO PARK)과 좋은 친구들 밴드는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인성 교육으로 학업 증진 및 인격 함양을 꾀하고, 문화와 예술 체험 및 국제 교류를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재단법인을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노박은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이 부적응으로 학교폭력 형태로 발산하는 움직임과 함성은 공연이요, 퍼포먼스로 가치창출이 됩니다. 이들이 마음껏 재능을 표출할 수 있도록 ‘안전지대 블루존’ 무대를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경기도와 함께 사회적 관심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이 가진 ‘끼‘를 발굴하여 더 좋은 사회 일꾼으로 성장해가도록 지원하고 싶습니다.“ 라고 전했다.

이에 김시용 도의원은 “다음 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우리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김포시가 청소년이 행복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지역현안을 상담하여 도민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오전10시~오후6시)중이며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임한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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