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문화대학 제1기졸업생 기념촬영

여성문화대학(학장 조한승)이 지난 18일 시민회관 다목적홀서 제1기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조한승 학장(현 김포문화원장)은 박종우 국회의원, 황규화 교육장, 유시중 농협중앙회 김포시 지부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수강생 서원애 외 83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옛말도 있듯이 이렇게 바쁜 가운데 수업에 빠지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며 배움의 열정을 쏟아내어 오늘의 졸업식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여성들의 배움의 도전정신을 불태우길 바란다. 여성들이 발전하고 안정돼야 가정이 번영하는 것이며, 이는 나라발전의 원동력이 된다”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그동안 강의는 지난 4월 8일부터 11월 18일까지 33주간 진행됐으며, 강사는 권이혁 전 문교부장관외 30명을 초청, 관내문화유적지(장능·대포서원·덕포진·손돌공·문수산성)와 독립기념관, 유관순기념관, 청남대 등 현장학습과 다양한 강좌를 했다. /문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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