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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수 재단’ 만들어 나눔과 봉사 펼칠 것”윤진수 영창라이온스 회장 & (주)JSY글로벌 대표

“봉사는 어려운 게 아닙니다. 봉사가 구걸해 가며 하는 거라면 잘못된 것이죠, 라이온스의 정신은 봉사에서 출발한 것인 만큼 제대로 된 정신에 기초하여 봉사하는 영창라이온스를 운영해 나가겠다”는 게 윤진수(35세, 장기동) 신임회장의 각오다.

윤진수 회장은 김포영창라이온스 클럽은 서울영창라이온스 소속으로 국제라이온스354-D지구에 소속돼 있다. 4년전 라이온스 활동을 시작하면서 윤 회장은 봉사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됐다. 윤 회장의 봉사에 대해 남달리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일회적이고 형식적인 봉사가 되면 혜택을 받는 사람이나 대상 역시 대상화되고 봉사의 참 의미가 상실되기 때문이라는 게 윤 회장의 생각이다. 사랑이나, 제대로 된 나눔의 정신이 아닌, 일의 일환이나 행사의 일환으로 봉사의 뜻이 희석될 것을 걱정한 의미다.

갈수록 라이온스 회원이 감소하는 추세에 있는 라이온스 운동에 대해 윤 회장은 청소년에 대한 관심으로 이를 극복해 나사야 한다고 밝혔다. 소위 미래에 대한 투자를 하지 않고서는 라이온스의 정신실현이나,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것.

어려운 환경에서도 봉사활동 이어가

윤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주변에 많지만, 그 가운데서도 특히 눈여겨 봐야할 대상은 청소년들이다. 청소년들이 가정이 어려워 꿈을 포기하고 방황하다 인생을 망치는 경우가 많다.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가능성에 대해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때”라고 밝혔다.

미래에 대한 투자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윤 회장은 그같은 교훈을 삶을 통해서 몸소 터득한 사람이다. 윤 회장은 세 살 때부터 할머니와 함께 살면서 자랐다. 소위 조손(祖孫)가정 출신이다. 외로움과 힘든 과정에서도 그는 항상 긍정적이고 밝았다.

고등학교 때는 어르신들께 춤 봉사활동으로 연간 100시간 이상의 봉사점수도 받았다. 자신 안에 내제된 열정과 에너지가 강해서 이기도 했지만, 할머니의 따뜻한 사랑의 힘이 그를 따뜻한 성인으로 성장시켰다.

지금은 연간 300억원의 매출을 일으키는 중견기업의 대표로 성장한 것 역시 따뜻한 가슴으로 어려움을 극복한 긍정적 에너지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어릴적 부터 봉사를 통해 자신에게 즐거움을 채우고, 나눔 정신이 주는 격려와 배려, 사랑의 힘의 비밀이 무엇인지를 알게 됐고, 이같은 힘은 그가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

“청소년들이 방과 후 활동이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그들 나름의 끼를 발굴하고 키워나가는데 필요한 지원을 하려고 한다”고 밝힌 것도 윤 회장의 삶과 무관하지 않다. 특히 윤 회장의 봉사의 원칙은 일화성과 이벤트성의 극복이다.

연간 300억 매출기업 대표로 성장

윤 회장이 자신이 운영하는 (주)JSY글로벌의 사훈이 ‘상대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라’는 것을 봐도 윤 회장의 마인드가 어디에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주)JSY글로벌은 각종 제과와 음료 품목을 특판 하는 유통전문회사다. 각종 종류를 재포장하고 특화된 것을 토대로 이곳만의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는 게 이 회사의 노하우다. 최근에는 김포복지재단에 1천여만원의 물품과 청소년 지원비를 기부했다.

‘윤진수 재단’ 만들어 청소년 육성

윤진수 회장의 장래 포부는 ‘윤진수 재단’을 만드는데 있다. ‘윤진수 재단’을 통해 청소년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재단은 지원과 봉사가 일회성에서 끝나지 않고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의미한다.
그리고 자신이 할머니 손에서 자랐듯이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꿈을 펼치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발굴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기 위한 것이다. 영창라이온스 회장직위를 유지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뜻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히는 장이 이번 서울영창라이온스 김포지회 회장 취임이다.

어려움이 꿈을 이루는 에너지가 된 사람, 상대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면 더 잘살 수 있다는 신념을 추구하는 사람, 윤 회장의 꿈은 현실이 돼 왔다. 돈 보다 소중한 이웃과 나눔을 인생의 가치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인생은 분명 꽃보다 아름답다. 

 
윤진수 서울영창라이온스 신임회장 및 (주)JSY그로벌 대표

 

 

 

 

 

 

 

 

 

 

 

 

김동규 기자  kdk8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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