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암리~인천 경서동 구간 상습정체 해소 기대돼

경기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 김시용 의원(바른정당, 김포3)은 이번 추경에서 국지도 84호선 김포 초지-인천 간 확장 건설 사업비 21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김포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국지도 84호선 초지-인천간 구간 확장 사업은 산업단지 물류차량과 출퇴근차량 등이 몰리는 상습 정체로 인해 민원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국지도 84호선 사업구간은 김포시 대곶면 약암리에서 인천시 서구 경서동을 연결하는 도로로, 완공될 경우 교통환경 개선을 통해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 산업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시용 도의원은 “초지 인천간 국지도 건설사업은 교통환경 개선을 통한 김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대한 사업으로 예산의 추가적인 확보가 필수적이었다. 앞으로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의 주요사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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