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으로 마음 나누기”,
전용구 대한구조봉사회 김포시지부장


 

전용구 지부장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마음을 바쳐 하는 일"
주변에 봉사를 하는 이들은 많지만, 마음을 바쳐 지속적으로 봉사에 임하는 이를 찾기는 쉽지 않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일에 열정을 다 하는 이. 그런 이가 주변에 있을까?
나는 감히 내 주변에 그런 분이 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다.
사회복지법 대한구조봉사회 김포시지부장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전용구 부장님이 있기 때문이다.

이름만 들어도 봉사 단체일 것 같은 대한구조봉사회는 1981년 12월에 설립된 구조, 구급 민간단체다. 현재 35개 지부를 두고 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인데, 주요 목적사업으로 응급환자이송, 응급처치 교육 및 홍보, 노인복지시설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단체에 몸담으며 자원봉사를 하고 계신 전 부장님은 “자신이 하는 일이 구급이다 보니, 자연스레 동참하게 되었다”며 칭찬에 겸손해 하시는 분이시다. 위기에 처해 있는 이를 돕는 일을 하는 만큼 늘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자신에게 늘 다짐하시는 그 분은 봉사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말씀하신다.

"자원 봉사는 거창하고 특별한 것이 아니에요. 내가 할 수 있는 재능 기부를 한다는 마음과, 자원 봉사를 할 시간을 조금이라도 떼어 두는 것. 그 두 가지가 갖추어지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지요.”
마음과 열정을 담아 봉사 활동을 하시는 것을 보고 감탄을 하면, 그 분은 늘 부끄러워하시며 이런 말씀을 하신다. 그 분의 말씀을 듣고 나 또한 오늘을 뒤돌아보며, 마음을 다진다.

늘 열정으로 마음을 나누는 일을 활동하고 계시는 전용구 지부장님, 항상 응원합니다!

추천자 : 권옥순 김포를사랑하는모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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