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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와 한자 이야기 (39)

[ 농사와 한자 이야기 ] 39
 

(공교롭다 교, 교묘하다 교. 꾸미다 교) = 工(장인 공, 기술자 공) + ㄎ(물건이 교묘하게 생긴 모양의 상형)
공교롭다 교, 교묘하다 교, 꾸미다 교(巧)의 자원한자는 장인 공, 기술자 공(工)자과 물건을 교묘하게 잘 만든 모양의 상형 한자(ㄎ)로 구성되었다.
잘되고 묘한 것을 교묘(巧妙)하다라 한다. 말을 묘하게 잘하는 것을 교언(巧言)이라 하고 세밀하게 만든 것은 정교(精巧)하다라 한다.

(공로 공, 이바지 하다 공) = 工(장인 공, 만들다 공) + 力(힘 력)
공로 공, 이바지 하다 공(功)의 자원한자는 장인 공, 만들다 공(工)자와 힘 력(力)자로 구성되었다. 사회에 발전을 위하여 큰 공을 세운 사람을 공로(功勞)가 있다 한다. 사회사업을 성공(成功)시키기 위해서는 공력(功力)을 다 해야 한다.

(강 강, 강물 강) = 氵(삼수 변, 물 수) + 工(장인 공, 만들다 공)
강 강, 강물 강(江)의 자원한자는 삼수변이라 하고 뜻은 물 수(氵)와 장인 공, 만들다 공(工)자로 구성되었다. 여러 곳의 물이 흘러서 모이면 강이 됩니다. 
한강(漢江) 고수부지의 야경은 멋있다. 한강 남쪽을 강남(江南)이라 부른다. 강을 건너는 것은 도강(渡江)이라 한다.

(선비 사, 군사 사, 벼슬 사) = 十(열 십) + 一(한 일, 하나일)
선비 사, 군사 사, 벼슬 사(士)의 자원한자는 열 십(十)자와 한일, 하나 일(一)자로 구성되었다. 선비는 열 가지의 지식을 알고 있는데 한 가지는 스승에게서 배우고 나머지는 본인 스스로 깨우친 것으로, 학식과 덕을 갖춘 사람이다.
공부 많이 한 사람은 박사(博士)이고 기술이 좋은 사람은 기사(技士)라 한다. 사회와 나라를 위해 의로운 희생한 사람은 의사(義士)란 칭호를 받는다. 각종 소송에서 변호를 해주는 사람은 변호사(辯護士), 나라를 지키는 군인은 군사(軍士),병사(兵士), 사병(士兵)이라고 부른다.

(벼슬 사, 섬길 사) = 亻(사람인변, 사람 인) + 士(선비 사, 벼슬 사)
벼슬 사, 섬기다 사(仕)의 자원한자는 사람인 변 이라고 부르고, 뜻은 사람 인(亻)과 선비 사, 벼슬 사, 군사 사(士)자로 구성되었다.
사람은 벼슬도 하고 남이 나를 섬기게 하려거든 학식과 덕을 갖추어야 한다.
벼슬을 하게 된 사람은 출사(出仕)라 하며, 벼슬 하고 있는 사람은 사관(仕官)이라고 했다.
국가와 사회에 봉사(奉仕)하는 사람은 우리가 잘 섬겨야 한다.

(길하다 길, 좋다 길) = 士(선비 사, 벼슬 사) + 口(입 구, 말할 구)
길하다 길, 좋다 길(吉)의 자원한자는 선비 사, 벼슬 사(士)자와 입 구, 말할 구(口)자로 구성되었다.
좋은날은 상서로움이 없고 길한 날이라 한다.
좋은 날은 길일(吉日), 좋은 것이 생길 것 같은 조짐을 길조(吉兆)라 한다.
봄이 되면 큰 복이 들어오라고 입춘대길(立春大吉)이라고 대문에 크게 붙인다.

인초 한세우

한세우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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