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면의 역사·연혁
월곶면은 삼국시대에는 분진현(汾津縣), 고려때는 통진현(通津縣), 조선초 통진현, 조선 숙종21년 (1695년)때는 통진부 부내면(府內面), 보구곶면(甫口串面), 월여곶면 (月餘串面), 질전면(迭田面)으로 있다가 고종때는 통진군, 광무때는 김포군으로 변경되어 왔다. 이 4개 면을 병합하여 월곶면 (月餘串)이라 이름하였다. 1983년 1월 10일 대통령령 제11027호로 통진면이 신설됨에 따라 고정리, 서암리, 귀전 리, 동을산리, 옹정리는 통진면으로 귀속되었다.


■ 월곶면 연혁

- 월곶면은 삼한시대에는 분진, 고려초에는 통진현, 이조시대는 통진부로 칭함
- 1903년 통진군으로 승격
- 1914. 3 군면폐합으로 인하여 통진군은 김포군에 병합
- 1914. 3 군부내면, 보구곶면, 월여곶면질전면 을 병합하여 월곶면으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음
- 1983. 2. 15 행정구역 조정으로 법정리 5개리, 행정리 15개리가 통진면으로 편입됨


■ 지역특성

21개리중 7개리가 접적(接敵)지역으로 휴전선과 8km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16km의 해안선으로 이루어진 안보의 요충지로 역사적인 문수산을 중심으로 한 등산로와 산림욕장, 조각공원, 눈썰매장, 청소년수련관등 애기봉이 자리하고 있어 관광지의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 주민 모두가 한가족처럼 이웃과 더불어 정을 나누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 면적·인구분포도

총 51.92㎢의 면적을 가진 월곶면은 그 중 경지면적이 10.98㎢(田 2.67㎢, 畓 8.31㎢), 대지 0.85㎢, 임야 26.22㎢, 기타 13.87㎢로 구성돼 있다.
2003년 9월 30일 현재 총 인구수는 6천59명으로 그 중 남자는 3천208명(53%), 여자는 2천851명(47%)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357명 많다. 연령대별 인구분포를 10살 단위로 살펴보면 1∼10세 569명(9%), 11∼20세 704명(11%), 21∼30세 1천12명(16%), 31∼40세 849명(14%), 41∼50세 1천62명(17%), 51∼60세 724명(11%), 61∼70세 666명(10%), 71∼80세(5%), 81세 이상 128명(2%)으로 41∼50세 이상 인구가 가장 많고, 61세 이상 인구는 1천139명으로 총 인구의 18%를 차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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