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왕, 신경진 김포사랑모임 총무

 

신경진 총무

홈플러스 풍무점에서 근무하는 신경진 총무님을 칭찬합니다.
'김포를 사랑하는 모임' 총무로 활동하시는 신경주 총무님은 단체의 중심에서 한시도 내색 없이 자기 일을 묵묵히 하는 분이시다. 그래서 우리사회가 더불어 따뜻해진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분이다. 신 총무님은 6년째 한결같은 봉사를 하고 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변함이 없다. 그는 직장 다니며 봉사 하다 보니 자주 하진 못한다고 겸손해 하시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누구보다 열심이다. 그는 항상 누구에게 도움을 준다기보다는 봉사하고 오면 자신의 맘이 정말 편해지기 때문에 봉사를 한다고 말한다.

뭔가 나도 남에게 필요한 사람이란 사실이 뿌듯함을 느껴서 하는 봉사가 참다운 봉사자라는 걸 배운다. 그리고 필요한 곳은 어디라도 가는 삶이되길 원한다. 앞으로도 자신의 건강이 허락된다면 60,70세가 넘어도 계속 봉사할 생각이란다.

그가 가는 곳은 누산리에 위치한 장애인 시설을 비롯해, 매주 월, 화, 밀알꿈터를 방문해 봉사한다. 매월 한번씩 아름다운 집, 김포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 자율방재단 소속 재난, 봉사, 동사무소와 학교, 보건소 등 다니며 심폐소생 보조강사로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다문화 가정 출산 도우미 봉사를 하면서 오는 21일 장애인 체육대회 봉사활동도 예약했다.
몸이 바쁘지만, 내색 않고 묵묵히 활동하는 신경진 총무님에게는 늘 이 사회를 밝게 하는 행복바이러스가 가득하다.

추천자 : 임상훈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김포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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