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담은 집수리 사업가,
임상훈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김포시회장

 

임상훈 회장

“내가 하는 일으로 남을 돕자.”
말은 쉬워도, 실천하기는 어렵다.
가진 재능이라 하지만, 생업으로가 아닌 타인에게 순수한 봉사로 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가진 재능을 살려 어려운 이웃에게 20년 동안 봉사를 해 오고 있는 이가 있다.
그는 바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김포시 회장을 맡고 있는 임상훈씨.

현재 보일러 업체인 한강 수도상사를 운영하고 있기도 한 그 분은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서 오랜 기간, 취약 이웃들을 위한 집수리를 진행해 왔다.
주로 독거 어르신, 소녀 가장 등이 대상으로,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내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된 활동이다.
“전문건설업, 보일러 시공 등을 하는데 내가 하고 있는 일으로 도울 수 있는 일은 없을까 생각해 봤죠. 일을 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이웃들도 많이 보았고요. 그래서 그냥 제가 할 수 있는 도움을 주어야 겠다 생각한 것이죠.”
어떤 상황에서도 고민하지 않고,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타인을 돕고 있는 그 분.

그 분의 미소는 아름답고, 그 분의 땀방울은 진실하다.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기쁩니다.”
언제나 수줍은 미소로 겸손한 태도를 보이는 그 분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망설이지 않을 것이라 말한다.
그 분의 뚝심에 진심어린 찬사와 응원의 한 마디를 보내고 싶다.

추천자 : 김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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