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예스맨, 김은숙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시립분과장

 

미래의 희망이자 주역인 어린이들을 사랑으로 보듬고, 그들이 희망찬 미래를 살아갈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 주는 것.
그것보다 중요하고 위대한 일이 있을까.
나는 종종 이것이야말로,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어른들이 반드시 책임지고 해야 할 일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자신의 모든 열정으로 아이들의 희망 만들기에 나서는 이가 있어 칭찬하고자 펜을 들었다.

현재 김포시 어린이집연합회 시립분과 분과장으로 계시는 김은숙 님이 그 주인공이신데, 어린이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남다른 만큼, 활동도 광범위하시다.
김포 시립 원님어린이집 원장으로 계시는 김 분과장님은 사단법인 사랑희망나눔 이사이자 유아숲지도사협회 이사로 활동하시며 자신의 일에 매진하시는 한편, 동시에 여러 봉사 단체에서도 활약을 하고 계신다.

초록우산 김포아이사랑위원회 위원이자, 어깨동무 회원, 적십자아이러브봉사단원, 굿네이버스 정기회원 등으로 활동하시는 김 분과장님은 몸으로 봉사하시는데에도 어려워 하지 않으신다.
교육이라는 자신의 일에 열정을 다하는 한편, 독거노인 및 청소년들을 위한 쌀나눔과 매월 넷째주 토요일 가연마을에 목욕봉사를 하시는가 하면, 적십자아이러브봉사단원으로 매달 쌀을 배달하기도 하시는 것이다.

많은 활동에 망설이지 않고 기꺼이 ‘예스’를 외치시는 그 분의 삶을 보며 나는 오늘도 많은 것을 느끼며 배운다.
나의 오늘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해 주신 김 분과장님께 격려와 칭찬, 응원의 한 마디를 건넨다.

추천자 : 두경자 김포여성로타리클럽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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