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자원봉사센타는 지난달 23일부터 17일까지 여성회관에서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개강하고 성공적인 활동을 마쳤다. 4기로 나누어 열린 이번 자원봉사학교는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시켜주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통한 복지 공동체의식을 함양케 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엔 6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관내 청소년들의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고.
학생들은 봉사활동의 필요성과 현장에서의 주의사항 등 교육 진행 후 요양원봉사, 환경정화, 불법주정차 계도, 시립도서관 업무보조, 재활용수집소·봉사등의 보람찬 활동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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