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념의 봉사자, 두경자 김포여성로타리클럽회장

두경자 회장

봉사자의 마음가짐을 생각하게 될 때.
작은 봉사들을 이어나가면서 봉사에 대한 어려움이 느껴질 때. 그럴 때면, 나는 이 분을 떠올리게 된다.
'봉사란, 늘 지금 현재 상황에서 시작하는 것'이라는 신념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신 두경자 김포여성로타리회장님.
그 분은 늘 '바쁘고 어렵지만, 마음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신다. 말로는 쉽지만, 행동으로 실천하기는 결코 쉽지 않은 신념. 그 분은 어떻게 해서 이런 신념을 가지게 된 것일까.
늦은 나이에 보험일을 시작해, 올해로 만 10년차라는 그 분은 '봉사, 배려, 신뢰'를 항상 마음에 새기고 활동하셨다고 한다. 그렇게 사람 간의 신뢰를 중시여긴 행동 때문인지, 그 분은 보험일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시기도 하셨다.
이외에도 20여년 전부터 아이들에게 종이접기를 가르치는 방과 후 활동 강사부터 정신병원 봉사 활동까지, 다양한 활동 경험을 가진 이 분은, 모든 일에 '신뢰'를 담는 분이다.
그런 신념 때문이었을까. 지난해 김포여성로타리클럽 총무에 이어 올해 회장직을 맡으신 그 분은 어느누구보다 소통을 잘 이끌어낸다는 평판을 받고 계신다. 김포여성로타리클럽 7대 회장으로서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 장애인복지관 대청소, 산타선물전달식, 캄보디아 아이들 봉사 및 후원 등을 진행하고 계신 그 분은 늘 '더 하지 못함'에 안타까워하신다.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을 보며, 고마워하는 감사의 표정을 보며 힘을 얻는다는 그 분. 화합으로 단체를 이끌어나가시며, 진정한 봉사를 펼치고 계신 그 분.
두경자 김포여성로타리회장님께 격려와 칭찬의 박수를 보낸다.

추천자 : 이애경 (주)용신플러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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