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감사로 봉사하는 안정선 자문위원

안정선
김포시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봉사란 과연 내가 할 수 있는 여건 내에서 하는 것일까.
저마다 기준은 다르겠지만, 주변의 한 이웃을 보며 봉사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본다. 초등학부모회로 일하시며 손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봉사 활동을 하신 안정선 김포시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봉사 내역은 일일이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방대하다. 시청, 교육청, 경찰서 등 단체와 협업한 봉사만 해도 상당하기 때문.
교육청 급식위원 소속으로 학교 급식 점검단 2년, 김포급식모니터링단에서 김치공장방문 위생과 시설 재료 등을 면밀히 살피는 일,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장으로 2년 동안 관내 중학교를 돌며, 캠페인을 진행하시기도 하셨다. "질풍노도의 아이들을 만나며 끈끈한 애정도 느껴졌으며, 시내에서 알아보고 반기는 아이들이 있어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른다"며 언제나 자신을 내세우기보다 봉사 과정의 의미와 감사를 말씀하신다.

또한 김포경찰서 외사과 관련 다문화 멘토멘티단, 헤사모라는 미용 봉사팀에서 요양원 알콜중독병원 미용 봉사로  '소통'의 힘을 느꼈다고 말씀하신다.
비움과 나눔이라는 단체에서 세계인 축제 봉사와 장애시설에서 팔찌를 만들어 드리는 활동, 학사모 공동 대표로 참여하며 바자회를 통해 불우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전달을 하시며, 많은 이웃의 소중함을 느꼈다는 그 분은 장애인 연합후원회에서 노인 복지관 배식 봉사와 중앙승가대 다향원찻집에서 1년간 스님들께 커피 봉사를 하며 나온 수익금을 학교에 기부하시기도 하셨다.

이처럼 다양하게 주변을 둘러보며 소리 없이 힘을 보태는 활동을 하고 계신 안정선 김포시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께 칭찬과 응원의 한 마디를 전한다.

추천자 : 엄희원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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