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맘들의 진짜 나눔 네이버 까페 채영임 대표 미니 인터뷰>

Q. 시민 단체로 선포하였는데, 올해 전개될 활동에 대해 상세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지난해 김진나의 활동에 이어, 올해도 복지재단과 함께 ‘마을과 마을이 만나다’ 사업이 진행될 것입니다. ‘마을과 마을이 만나다’ 사업은 매년 10월경 진행되는 마을 축제로, 올해도 성동 1리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12월경 시작되었던 ‘우리 동네 문화 센터’는 올해, 경기도 따복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활기를 띄게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 동네 문화 센터로 앤 공방 등 3-4개 과목이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4-5개 과목이 추가 개설될 예정입니다.
새롭게 펼쳐질 사업도 다양합니다. 우선, 문화재단 문화 다양성 플랫폼 사업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김포 여성에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 기회를 함께 겪으며 서로를 알아가자는 취지의 사업인데, 이번에 우리 김진나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4월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청소년 육성재단 역시 뜻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맘 까페 회원들의 경력 발휘를 위한 사회 참여 기회 제공과 진로진학박람회 및 진로교육박람회 전문가 부스 등 각종 마켓 부스 참여, 김포 교육 문화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기획 등에 김진나가 함께 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경력 단절 여성들의 사회 진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돕고자 현재 김포시 여성 새일 센터 측과 긴밀히 논의중입니다. 정확한 프로젝트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올해 김포 여성들을 위해 뜻을 함께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Q. 시민 단체로 첫 발을 내딛으셨는데, 소감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공리 공욕을 추구할 것입니다. 회원 모두가 스텝이 되는 우리 까페에서는 가능할 것이라 보고, 올해도 열심히 함께 뛰어나가겠습니다.

김주현 기자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